[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수장이 회삿돈을 이용해 도박을 했다는 혐의를 부인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양현석은 전 날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 3일 0시 10분께까지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를 마친 뒤 양현석은 현장에 모인 취재진과 마주했고, '도박자금을 회삿돈으로 마련했느냐는 질문에 "사실이 아니다" 답했다.
양현석은 앞서 상습도박과 외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 8월 말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 자신의 혐의에 대해 약 23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사진=임민환 기자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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