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넷플릭스가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 ‘6 언더그라운드’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6 언더그라운드’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개인의 모든 기록을 지우고 스스로 ‘고스트’가 된 여섯 명의 정예요원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 완전한 자유를 손에 넣은 여섯 명의 ‘고스트’는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움직인다. 아무도 기억 못 하지만 지금부터 벌어질 일을 기억하게 만들 여섯 ‘고스트’들의 목적은 무엇이고 그들을 공격하는 이들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사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총격신과 도시를 뒤집어 놓은 카 체이싱, 피렌체 두오모와 고층 빌딩을 오가는 파쿠르(안전장치 없이 주위 지형이나 건물, 사물을 이용해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하는 야마카시 액션의 하나) 등 다양한 액션이 역시 액션마스터 마이클 베이임을 입증하며 광활한 스펙터클을 선사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아 오직 숫자로만 불리우는 무적의 정예요원 팀을 꾸린 원(ONE)역의 라이언 레이놀즈는 카리스마와 유머를 동시에 선보이며 자신의 매력을 발산한다. ‘6 언더그라운드’의 각본은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데드풀’ 시리즈를 함께한 폴 워닉과 렛 리스가 맡았다.

‘6 언더그라운드’의 첫 예고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유머 가득한 내용으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번 예고도 그다운 방식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6 언더그라운드’는 오는 12월 1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양지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