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르노삼성자동차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10월 말까지 르노삼성자동차 구매 시 전 차종 50만원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또 태풍으로 인한 파손 및 침수 피해 차량에 대한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도 10월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태풍 피해 고객에 대한 신차 추가 할인은 태풍 피해자 본인, 배우자, 본인 부모,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태풍 피해 고객은 관공서 또는 보험사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통해 피해 여부를 확인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0월 구매 혜택으로 ▲2020년형 SM6 및 THE NEW QM6 구매 시 유류비 지원 ▲프리미엄 틴팅 무상 제공, 구입비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 ▲QM3 및 르노 클리오 최대 400만원 할인 ▲마스터 밴 유류비 100만원과 및 5년/16만km 보증연장 무상제공 ▲르노 트위지 부산 생산 기념 100만원 특별 할인 등을 진행 중이다. 태풍 피해 고객은 이 같은 10월 구매 혜택에 50만원 특별 추가 할인을 더하여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태풍으로 차량 파손 및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 차량에게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지원 캠페인도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10월 말까지 계속된다.

보험수리를 하는 고객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유상수리(비보험) 고객에게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30% 할인(최대 500만원 한도)해 준다. 또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르노삼성차 A/S 브랜드 '오토솔루션’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태풍 피해 추가 할인과 특별 지원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지점이나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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