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한다.

7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관계자는 "건강 문제로 지난주 녹화를 쉬었던 박나래 씨가 오늘(7일) 스튜디오 촬영에 다시 합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송을 통해 무사히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나래 역시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알렸다. 그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빛의 속도로 회복했다. 오늘부터 다시 건강하게 달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달 30일 '나 혼자 산다' 촬영 중 건강에 이상에 생겨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후 1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주 동안 예정된 일정을 잠시 중단할 에정"이라며 "휴식을 취하면서 건강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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