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 제이원인터내셔널컴퍼니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정일우가 예능을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7일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진은 정일우가 최근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평소 정일우는 숨은 맛집들을 꿰고 있는 미식가이자 요리 실력자로 알려져 있으며, 오랫동안 선행을 실천해온 스타로도 유명하다. 이런 측면에서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정일우는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조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일우는 이번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꾸밈없이 공개할 예정. 정일우가 첫 고정 예능인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시청자에게 어떻게 다가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일우는 "평소 요리를 좋아해 가족들, 지인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주고 함께 먹는 게 저의 즐거움인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다. 있는 그대로의 저의 편안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앞서 예능 강자 이경규와 이영자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으라차차 만수로'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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