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윤하가 최근 방송되고 있는 KBS2 월화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이하 '녹두전') OST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윤하가 참여한 '녹두전'의 OST '빛이 되어줄게'는 8일 오후 6시에 음원으로 공개된다.

'빛이 되어줄게'는 늘 곁에 머물며 사랑하는 이를 지켜주고픈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담긴 발라드 곡이다. 신비로우면서 세련된 피아노와 화려한 스트링 라인, 윤하의 맑고 애틋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윤하는 타고난 성량과 탄탄한 발성은 물론 섬세한 감정 표현력, 탁월한 가사 전달력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최고의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높은 평갈를 받고 있다. '기다리다', '비밀번호 486',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녹두전'의 OST를 제작하고 있는 모스트콘텐츠는 KBS2 종영극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고백부부' 등 다양한 OST 성공 사례를 통해 전문화된 OST 기획, 제작·마케팅·부가사업의 노하우 시스템을 구축 및 선도해 가고 있는 영상음악 전문 기획사다. 

'녹두전'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기생이 되기를 거부하는 동동주(김소현 분)와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모스트콘텐츠 제공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