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호/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피츠버그 강정호(29)가 4번 타자로 나선다.

강정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9일) 휴식을 취한 강정호는 컵스 선발 존 레스터을 상대한다.

지난 6일 세인트루이스전부터 연속 안타를 치고 있는 강정호는 이날 4경기 연속 안타 도전에 나선다. 피츠버그는 조디 머서(유격수)-데이빗 프리즈(1루수)-앤드류 매커친(중견수)-강정호(3루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숀 로드리게스(우익수)-조시 해리슨(2루수)-에릭 프라이어(포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피츠버그 선발 투수는 채드 컬이 나선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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