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스포츠는 하반기 '올라운더 챌린지' 2탄으로 고객과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옹성우와 전소미의 팬사인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팬사인회는 서울과 부산에서 모두 4회에 걸쳐 열린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올시즌 처음 출시된 무스탕 스타일의 올라운더 다운을 구매하거나 전국 빈폴스포츠 매장에서 3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행사 참가 응모권이 주어진다.

SSF샵을 통해 구매 고객 중 80명, 전국 빈폴스포츠 매장에서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중 240명을 각각 추첨해 다음 달 안에 공개한다. 이번 팬사인회는 옹성우, 전소미 일정을 고려해 다음 달 말이나 올 12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강홍준 빈폴스포츠 사업부장은 "올 초부터 옹성우, 전소미의 개성 있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빈폴스포츠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사랑을 깊이있게 확인했다"며 "고객과 진솔하고 진정성 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팬사인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빈폴스포츠는 라이프스타일 스포츠를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올 겨울 트렌드인 무스탕 스타일의 올라운더 다운을 출시했다.

사진=빈폴스포츠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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