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산체스 7.2이닝 무실점 완벽투, 워싱턴 1차전 승리
[NLCS] 산체스 7.2이닝 무실점 완벽투, 워싱턴 1차전 승리
  • 이정인 기자
  • 승인 2019.10.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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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가 NLCS 1차전을 승리했다. /연합뉴스
워싱턴 내셔널스가 NLCS 1차전을 승리했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이정인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1차전에서 선발 아니발 산체스의 완벽투를 앞세워 1차전을 이겼다.

워싱턴은 12일(한국 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ㆍ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2-0으로 승리했다.

워싱턴은 선발 산체스가 7.2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1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산체스는 8회말 2사까지 노히트 행진을 펼치는 등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산체스는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를 포함해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평균자책점 0.71로 맹활약하고 있다.

워싱턴은 2회초 하위 켄드릭과 얀 곰스의 2루타로 선제점을 뽑았다.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던 산체스는 4회말 1사 후 콜튼 웡에게 볼넷을 내줬다. 하지만 침착하게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돌려세웠다.


5회말을 삼자범퇴로 끝낸 산체스는 6회말 1사 후 대타 랜디 아로자레나를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켰다. 하지만 후속타를 허용하지 않고 실점 위기를 넘겼다.

워싱턴은 7회초 추가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 애덤 이튼의 3루타와 앤서니 렌던의 고의사구 등으로 만들어진 2사 1, 3루에서 켄드릭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렸고 워싱턴은 2-0으로 달아났다.

산체스의 노히트 행진은 8회말 2사 후 대타 호세 마르티네스에게 끊어졌다. 산체스의 81.6마일 스플리터를 마르티네스가 받아쳐 세인트루이스의 첫 안타를 만들어냈다.

산체스에게 마운드를 이어 받은 션 두리틀은 1.1이닝을 실점하지 않고 팀 승리를 지켜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