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컵 스완슨 4연패 탈출,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획득(영상)
[UFC] 컵 스완슨 4연패 탈출,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획득(영상)
  • 심재희 기자
  • 승인 2019.10.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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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슨, 크론 그레이시에게 판정승
스완슨(왼쪽)이 크론 그레이시를 꺾고 부활에 성공했다. 스완슨이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오른쪽)와 경기하는 모습. /연합뉴스
스완슨(왼쪽)이 크론 그레이시를 꺾고 부활에 성공했다. 스완슨이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오른쪽)와 경기하는 모습.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심재희 기자]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8)와 UFC 명승부를 벌였던 '백전노장' 컵 스완슨(36·미국)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스완슨은 13일(한국 시각) 미국 탐패의 어매일 아레나에서 펼쳐진 UFC 파이트 나이트 161 코메인이벤트에 나섰다. 크론 그레이시(31·브라질)와 UFC 페더급 경기를 벌였다.

전체적인 주도권을 스완슨이 쥐었다. '주짓수 달인'으로 알려진 그레이시를 상대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스탠딩 우위를 잘 살렸다. 3라운드에는 화끈한 타격 맞대결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경기 결과는 스완슨의 심판전원일치 판정승. 3명의 채점자 모두 스완슨의 30-27 승리에 표를 던졌다. 이로써 스완슨은 4연패의 사슬을 끊어내면서 반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6연승-2연패-4연승-4연패 후 승리를 챙기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스완슨과 그레이시는 멋진 경기를 펼쳐 이번 대회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받게 됐다. 두 선수 각각 대전료 외에 5만 달러(약 5930만 원)를 추가로 거머쥔다.

한편, UFC 파이트 나이트 161 메인이벤트에서는 요안아 옌드레이칙(32·폴란드)이 미쉘 워터슨(33·미국)에게 5라운드 종료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