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 OSEN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부친상을 당했다.

14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원효 씨의 부친 김용규 님(그레고리오)께서 오늘(14일) 별세했다"고 알렸다.

이어 "고인의 발인은 16일 오전 9시이며, 빈소는 부산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타까운 비보를 접한 김원효 씨에게도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원효는 최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도 아버지의 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아버지가 특발성 폐섬유화증을 앓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원효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개그맨 김원효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원효 씨의 부친 김용규 님(그레고리오)께서 14일(월) 별세하셨습니다.

고인의 발인은 16일(수) 오전 9시이며, 빈소는 부산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부산시 남구 용호로 232번길 25-14)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비보를 접한 김원효 씨에게도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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