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ㆍ이강인, 올림픽대표팀 합류할까… 김학범 감독 “A대표 선수, 12월부터”
백승호ㆍ이강인, 올림픽대표팀 합류할까… 김학범 감독 “A대표 선수, 12월부터”
  • 천안=이상빈 기자
  • 승인 2019.10.14 23:18
  • 수정 2019-10-14 23:37
  • 댓글 0

한국 U-23 대표팀, 2020년 1월 AFC 챔피언십 출전
이강인. /임민환 기자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듬해 1월 태국에서 열리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하고 있어 최소 3위 이내 성적을 거둬야 한다.

현재 U-22 대표 선수들이 1년 뒤면 올림픽대표팀 제한 연령인 만 23세가 된다. 이미 A대표팀에 발탁돼 활약 중인 일부 선수가 이 나이에 적합하다.

A대표팀 수비형 미드필더 백승호(22ㆍSV 다름슈타트 98)와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18ㆍ발렌시아 CF)이 주인공이다. 둘은 2020 AFC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올림픽대표팀 합류할 가능성이 가장 큰 A대표팀 선수다.

동나이대 선수와 비교해 뛰어난 실력이 둘을 A대표팀으로 불렀다. 나이가 알맞고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만 딴다면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올림픽대표팀은 둘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다.

김학범 U-22 대표팀 감독 역시 이를 잘 알고 있다. 호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라도 A대표팀에서 경쟁력을 보인 어린 선수들을 불러서 테스트할 생각을 갖고 있다.

김 감독은 14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1-2 패)을 마친 뒤 A대표팀 선수 발탁과 관련한 질문에 “11월 소집 때까지는 준비 단계라서 A대표팀으로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12월부터는 우리 팀에 합류해 발을 맞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확하게 어떤 선수인지를 확실하게 밝힌 상황이 아니지만 백승호, 이강인을 염두에 두고 나온 질문이라는 걸 김 감독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김 감독은 또 이미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 병역 혜택을 받은 선수 중에서도 나이만 맞다면 전력 강화를 위해 다시 부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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