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참견러들의 참견 욕구를 높인 분노의 사연 결말이 공개된다.

1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에서는 ‘바뀐 관계에 나쁜 마음으로 시작한 연애’ 사연의 후일담이 스튜디오를 찾아온다.

지난 방송에서 고민녀는 첫눈에 반한 남자에게 돌직구 고백을 했지만 거절당한 충격으로 1년 동안 운동을 하며 버틴 결과 같은 사람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변했고, 그런 모습에 반한 남자가 고백을 해오며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 온 사연이 공개됐다.

하지만 좋아했던 남자를 미워하며 만나는 기상천외한 연애로 결국 이별의 문턱에 서게 된 사연에 참견러들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연애담의 결말이 공개된다. 고민녀가 내린 선택에 서장훈은 “하고 싶은 사랑 하세요”라고 외치자 김숙, 곽정은은 서장훈에 반발한다. 잊지 못할 상처를 준 남자친구와의 연애 결말은 무엇일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Joy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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