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쉐보레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쉐보레 스파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 경형 승용차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대한민국의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조사다.

쉐보레 더 뉴 스파크는 이번 조사에서 100점 만점 중 85.1점을 획득하며 기아 모닝을 제치고 5년 연속 경형 승용차 부문 고객만족도 1위에 올랐다.

스파크는 ▲전반적 만족도 ▲재구입 의향 부문에서 경쟁 모델 대비 월등한 점수를 받았다. 또 ▲승차감(안락감) ▲주행 안정성 ▲엔진 및 미션 성능 ▲신차 인도 시 차량 상태 등 요소 만족도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스파크는 뛰어난 안전과 품질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대한민국 대표 경차로 고객의 곁을 지켜온 모델”이라며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 5년 연속 1위 달성은 스파크의 제품 경쟁력 재고를 위한 쉐보레의 노력이 고객에게 인정받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스파크는 국내 시판 중인 경차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 신차 안전도 평가(KNCAP) 1등급을 획득했다. 또 커스터마이징 에디션 ‘스파크 마이핏(MYFIT)’을 통해 고객의 디자인 선택 폭을 넓혔다. 보디 컬러에 어울리는 악센트 컬러 루프, 데칼, 전용 알로이휠, 쉐보레 보타이 컬러 등을 조합하면 총 2200가지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쉐보레는 최근 스파크 구매 고객을 위해 최대 10년(120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한 '10-10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선수율에 관계없이 최대 10년 동안 4.9%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스파크 LS Basic의 경우 월 10만원 수준의 비용으로 차량 구입이 가능하다.

강한빛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