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정일우가 고(故) 설리를 애도했다.

정일우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곳에서 환하게 웃을 수 있길.. Pray for you(기도할게)"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정일우는 밤하늘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는 설리의 옛 연인인 최자가 속해있는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절망하지 맙시다' 스트리밍 화면을 갈무리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가 추모한 다음 날인 오늘(17일)은 설리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설리는 함께 일했던 동료들과 팬들의 배웅 속에 영면했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