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SNS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굴욕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혜는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차 안에서 누군가가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지혜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입을 떡하니 벌린 채 숙면을 취하고 있다. 방심하는 틈을 타 때아닌 굴욕을 당한 그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김지혜는 사진과 함께 "역쉬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해. 어제 일은 죄송했습니다. 인생 다 돌아온다. 착하게 살자. 참 깨달음. 사실 지금 치과진료 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달리는 차 안에서 스케일링하기"라며 재치있는 글을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인간미 넘치는 모습~”, “차마 좋아요를 못누르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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