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2019] 김해영 의원 "학교 석면 해체, 속도보다 안전이 우선"
[국감2019] 김해영 의원 "학교 석면 해체, 속도보다 안전이 우선"
  • 이채훈 기자
  • 승인 2019.10.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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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교육감 "공사 관련 학부모 모니터단 구성 적극적"
18일 김해영 의원은 수도권 3개 교육청에 학교 시설 석면 해체 안전성 확보 방안을 질의했다. /사진=이채훈 기자
18일 김해영 의원은 수도권 3개 교육청에 학교 시설 석면 해체 안전성 확보 방안을 질의했다. /사진=이채훈 기자

[한스경제=이채훈 기자]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3개 교육청에 대한 국감에서 학교 석면 해체 공사의 안전성 문제가 불거졌다.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은 "최근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실시된 학교시설 석면 해체 작업 중에 안전 가이드라인 위반 사례가 서울지역은 4건, 경기도는 14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각 교육감에게 석면 해체 작업의 안전성 확보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인헌초, 신정초 학부모 등은 스스로 철저한 모니터단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며 "고형잔재물은 물론 비산먼지 등도 전자현미경으로 검사하는 등 학부모들이 더욱 적극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가이드라인 위반 사례가 많은 이유는) 안전관리인 지정 및 유해성 평가 미비로 인한 것"이라며 "안전관리인 교육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김해영 의원은 "학교시설 석면 해체 작업은 속도보다 아이들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철저하게 석면 제거가 가능하도록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