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건강 이상설 의혹 제기하는 네티즌들
유상철 건강 이상설 의혹 제기하는 네티즌들
  • 조성진 기자
  • 승인 2019.10.2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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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과거 방송서 모친 췌장암 투병 사연 밝혀
유상철. 네티즌들 사이에 인천 유나이티드FC 유상철 감독 건강 이상설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네티즌들 사이에 인천 유나이티드FC 유상철 감독 건강 이상설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지난 19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2019 34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FC가 성남을 1-0으로 이겼다. 강등권 인천은 경남 FC를 누르고 10위로 도약했다. 이날 인천의 입장에서는 잔류를 탈출해 기쁜 날이었지만 유독 선수들과 코치진은 눈물을 흘렸고 전달수 인천 유나이티드 대표이사 또한 유 감독의 손을 꼭 붙잡으며 가슴 먹먹한 표정을 지었다 .

이날 공개된 유 감독의 모습을 본 팬들은 "눈가에 황달이 낀 것으로 봐서 간, 담, 췌장 쪽이 좋지 않은 것 같다", "심각한게 아니길 바란다", "오늘 인천 선수들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라는 등 그의 건강 이상설을 제기했다.

특히 20일 경남도민일보 기자로 알려진 블로거 디지로그는 자신의 블로그 디지로그포유에 "유상철 감독님 제발 훌훌 털고 일어나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그는 "축구팬들 사이에서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들의 '눈물'에 대한 설왕설래가 많다. 나도 가슴 아프다"며 "오늘 인천 선수들은 경기를 마치고 모두 눈물을 뚝뚝 흘렸다고 한다. 선수 뿐만 아니라 코치진, 프론트까지 마찬가지였단다"고 전했다.

그는 또 "하지만, 뒤에 들은 얘기로는 유상철 감독이 '심각한 상황'이라는 진단을 받았단다. 구체적인 사연은 아마도 구단이 직접 밝히지 싶다"며 "그리고 이 얘기는 오늘 전반전이 끝나고서야 선수단에게 전해졌단다"고 말했다.

한편 유 감독은 지난 2018년 채널A '골든 사인'에 출연해 어머니의 췌장암 투병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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