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소야가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서 입담을 뽐냈다.

소야는 20일 방송에서 이기찬과 함께 출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취잗르을 사로잡아싿. 또 지난 달 발매한 신곡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로 라이브도 했다.

소야는 신곡 '이별에 베인 상처까지도' 소개에 이어 3단 고음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소야는 "작곡가 분이 5단 고음을 하려고 했다가 목소리를 들으시곤 3단 고음으로 바꿔줬다. 아이유 선배의 3단 고음을 이어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3년 여의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에 대해 "공백기 동안 혼자 연습실을 잡아 연습했다. 부모님께서 다른 직업을 찾아보라고 권유했는데 다른 길이 생각나지 않더라"고 털어놨다.

소야는 2010년 소야앤썬의 싱글앨범 ‘웃으며 안녕’을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2015년 케이케이(KK)와 함께 작업한 '내편 남편'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GH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