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성수기 맞아 골프장은 부킹 전쟁... 회원권 시장 거래량 주춤
[골프장&] 성수기 맞아 골프장은 부킹 전쟁... 회원권 시장 거래량 주춤
  • 박종민 기자
  • 승인 2019.10.22 09:52
  • 수정 2019-10-22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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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골프장 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
전국 주요 골프장 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가을 시즌 성수기를 맞은 골프장은 내장객들로 붐비며 부킹 전쟁을 치르고 있다. 회원권 시장은 겨울 저점 매수 문의가 증가했지만, 다소 부족한 거래량을 나타냈다. 상승세를 이끌었던 초고가대 종목도 일부 종목의 매물 출현으로 차별화 장세를 보였다. 제주권 종목 매수 문의도 늘어나며 거래량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매매 문의가 이어지며 시세 변동 종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부권

중부권 뉴서울은 보합세를 유지하다 적극적인 매수 주문으로 0.75% 올랐다. 초고가대 종목인 남부는 고점 매물만 확인되며 0.66% 추가 상승했다. 레이크사이드도 매수세 유입으로 1.30%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이스트밸리와 신원은 매물 출현으로 약보합세로 전환했다. 강세를 이어갔던 이스트밸리는 매수 관망세를 나타냈으며 신원은 1.32% 하락했다.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캐슬렉스서울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개인분담금은 1.92%, 부부분담금은 1.59% 동반 상승했다. 고점 매물만 확인되는 가운데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태광도 한동안 매수 관망세로 약보합세를 나타냈으나 매수 주문이 증가하며 1.30% 올랐다. 뉴스프링빌은 정회원권 매수 주문이 꾸준하게 이어지며 1.65% 뛰어 올랐다. 리베라는 매물 누적으로 3.57% 떨어졌다. 자유도 매수 호가가 낮아지며 1.35% 내려갔다. 호가 차이가 벌어져 거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부권 회원권 시장은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더욱더 짙어지는 모습이다. 매도와 매수 눈치 싸움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거래량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미 투어 상금 순위표. /한국스포츠경제DB
한미 투어 상금 순위표. /한국스포츠경제DB

◆남부권

남부권 통도는 저점 매수세에 맞춰 거래가 이뤄지는 가운데 추가 매물이 더해지며 0.75% 하락했다. 가야는 매물이 다소 등장하는 반면에 매수 문의가 감소하며 약세장을 나타냈다. 반면 용원은 매물 실종과 함께 강한 매수세가 유입돼 매수 주문이 누적되고 있다. 매도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뤄지면서 1.61% 상승했다. 고가 회원권은 매매 문의가 증가하고 있지만 매도와 매수 눈치 싸움이 팽팽한 모습이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전체적으로 큰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골프장 종목별 차별화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남부권 이윤희 팀장)

골프장 회원권 주간 평균시세. /한국스포츠경제DB
골프장 회원권 주간 평균시세. /한국스포츠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