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대세’ 펭귄 캐릭터 펭수가 연일 지상파 프로그램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연예인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다른 인기 캐릭터에도 관심이 쏠린다.

펭수 등 어른이(어른+어린이)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EBS의 연예인급 인기캐릭터를 모아봤다.

■펭수

펭수는 EBS가 내놓은 펭귄 캐릭터로 유튜브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연예인 못지 않는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펭수는 EBS 김명중 사장의 이름을 시도 때도 없이 언급해 '선을 넘는' 캐릭터로도 유명하다.

■뽀로로

뽀로로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엄청난 열풍을 일으킨 펭귄 캐릭터로 '뽀통령'이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뽀로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에도 진출해 그 매력을 어필하는 데에 성공한 인기 캐릭터다.

■뿡뿡이

2000년대 등장한 방귀쟁이 캐릭터인 뿡뿡이는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뿡뿡이에서 주축 역할을 한 '짜잔형' 역시 뿡뿡이의 인기와 더불어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뚝딱이

'펭수'의 대선배로 알려진 뚝딱이 역시 EBS가 내놓은 캐릭터다. 뚝딱이는 EBS의 가장 오래된 기수의 선배로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은 EBS의 대표 캐릭터라고도 할 수 있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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