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서유기7'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신서유기'의 일곱번째 시즌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5일 오후 tvN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7'(연출 나영석, 박현용)이 첫 방송된다.

'신서유기7' 첫 방송의 관전 포인트는 단연 역대급 분장이라는 전언. 앞서 박현용 PD는 "지니 분장과 신묘한의 탄생 비하인드가 공개된다"고 말했다.

박 PD는 "어느새 멤버들도 분장을 즐기기 시작해 캐릭터 선정 게임 전부터 자신과 어울릴 분장을 미리 찜해두기도 했다"며 "무엇보다 우리 분장은 송민호 화백 손에 달려있다. 송민호의 기복에 따라 멤버들 분장 컨디션이 바뀌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무엇보다 캐릭터 선정에서 새롭게 공개될 신상 게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은 피오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사진에는 생각하는 듯한 콘셉트의 강호동,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 짓고 있는 이수근, 편한 자세로 멤버들을 보고 있는 은지원, 매력적인 옆태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규현과 송민호의 모습이 포착됐다. 마지막 사진은 송민호가 촬영한 피오의 사진으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절로 무장해제 만드는 피오의 해맑은 미소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신서유기7'에 이어 방송되는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연출 나영석, 신효정)에서는 밤새 이어진 기상미션의 결과가 공개된다. 13년 기상미션 경력의 은지원과 세상에서 은지원을 제일 잘 아는 이수근의 맞대결 결과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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