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우르프 모드’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오늘(29일)부터 롤에서는 챔피언 선택이 가능한 우르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우르프 모드는 2014년 만우절 이벤트로 처음 도입돼 다양한 버프와 역동적인 게임성으로 유저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모든 플레이어가 게임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엄청난 화력을 뿜어낼 수 있도록 게임 특성을 변경한 것.

다만 이번에 제공되는 우르프 모드는 유저가 직접 챔피언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동안의 랜덤 챔피언 선택 방식과 차이가 있다.

먼저 라이엇게임즈는 이날부터 오는 11월9일까지 새로운 우르프 모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롤은 지난 18일부터 '아낌없이 주는 10일 + 보너스 1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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