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팀 관리, 포스팅 시스템 등 모바일로도 즐길 수 있어
출시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넷마블은 자사의 PC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 리마스터'의 컴패니언 애플리케이션 '마구M 리마스터'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 사진=넷마블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넷마블은 자사의 PC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 리마스터'의 컴패니언 애플리케이션 '마구M 리마스터'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컴패니언 애플리케이션은 해당 게임의 PC 버전을 이용중인 이용자들의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 PC 콘텐츠를 모바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PC 연동 애플리케이션이다.

'마구M 리마스터'에서는 PC 버전 '마구마구 리마스터'와 연동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팀 관리, 선수 강화, 선수 거래, 포스팅 시스템 등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용자들은 PC에서는 '마구마구 리마스터' 고유의 짜릿한 손맛을 느끼고, 모바일에서는 팀 육성의 모든 기능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든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포스팅 시스템은 '마구M 리마스터'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콘텐츠로, 특정 시간마다 오픈 돼 고등급 선수 카드를 이용자들이 입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해당 콘텐츠를 통해 평소 획득하기 어려웠던 고등급 선수 카드를 확보할 수 있다.

넷마블은 '마구M 리마스터'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28일까지 최초 접속 시 최대 블랙 등급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고급 장비 상자 1개'를 지급하고, 최대 15일간 출석한 이용자에게는 '300만 거니'와 함께 '7레벨 도전권'을 증정한다.

한편, '마구마구'는 지난 2006년 공개 서비스 후 줄곧 국내 1위 야구 게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국가대표 야구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09년부터 2년간 KBO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도 맡은 바 있다. 지난 9월 서비스 14주년을 맞이해 게임 내 그래픽 및 콘텐츠를 대폭 업그레이드하는 '마구마구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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