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인 트리플크라운' 현대캐피탈, 클래식매치서 대역전승
'전광인 트리플크라운' 현대캐피탈, 클래식매치서 대역전승
  • 이정인 기자
  • 승인 2019.11.02 00:11
  • 수정 2019-11-0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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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KOVO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이정인 기자] 현대캐피탈이 2019-2020시즌 첫 V-클래식매치에서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현대캐피탈은 1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1라운드 삼성화재와 V-클래식매치에서 3-2(23-25, 22-25, 25-23, 26-24, 15-10)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문성민은 27점을 터뜨렸고, 전광인은 개인 2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24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센터진의 활약도 빛났다. 최민호가 14점을 기록했고, 신영석도 서브와 블로킹으로 5세트 흐름을 뒤집으며 10점을 기록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블로킹만 23개를 기록했다.

현대캐피탈은 시즌 2승(3패)째를 올렸다다. 승점 5로 최하위에서 탈출해 6위로 올라섰다. 3연승 행진이 중단된 삼성화재는 시즌 3승3패(승점 9)로 4위를 유지했다.

현대캐피탈은 1, 2세트를 연거푸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다. 그러나 전광인의 활약을 앞세워 3세트를 때낸 뒤 4세트 듀스 접전 끝에 상대 범실과 이시우의 블로킹을 앞세워 승부를 5세트로 끌고갔다.

현대캐피탈은 5세트 8-7에서 전광인의 오픈 공격과 최민호의 블로킹으로 10-7로 앞섰다. 삼성화재의 맹추격에 11-10으로 쫓겼지만, 문성민의 오픈 공격과 상대 범실에 힘입어 격차를 벌렸다. 이어 문성민의 서브 에이스로 14-10을 만든 뒤 삼성화재 박철우의 공격 범실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