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오늘 2일(토) 20시 45분 MBC TV에서 로또883회당첨번호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주 로또 882회 당첨번호 및 1등 당첨지역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6일(토) 진행된 제88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는 ‘18·34·39·43·44·45’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23’이 당첨됐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5명이다. 이번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받는 당첨금은 각각 41억2727만원이다.

2등 당첨자는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23’을 맞춘 44명이며, 당첨금은 각각 7816만원이다. 3등 당첨자는 당첨번호 5개를 맞힌 2082명이며, 당첨금은 각각 165만원이다. 4등 당첨자는 당첨번호 4개를 맞힌 109,226명이며, 고정 당첨금 5만원이다. 5등 당첨자는 당첨번호 3개를 맞힌 1,839,873명이며, 고정 당첨금 5천원이다.

1등 당첨지역은 국민슈퍼(서울 도봉구 창5동), 한누리(서울 동작구 사당동), 천국열쇠(광주 북구 운암동), 필로또복권(충남 서산시 예천동), 복권파는집(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등 5곳이다.

2등 당첨지역은 스파(서울 노원구 상계동), 노다지(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준로또(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GS25(석촌센타점), CU(망우점), 대용상회(부산 금정구 노포동), 복권방(부하 사하구 장림동), 경북윤업사(대구 남구 대명동), 심봣다복권나라(대구 북구 침산동), 세진전자통신(대구 서구 평리동), 도깨비복권방(인천 계양구 작전동), 찬스센터(인천 남동구 논현동) 등 44곳이다.

한편 ‘나눔로또’는 대한민국에서 2002년 12월에 시작된 최고 당첨금액의 제한이 없는 복권이다. 2018년 12월 2일부터 로또 수탁사업자 업무가 ‘나눔로또’에서 ‘동행복권’으로 변경되어 명칭도 ‘동행복권’으로 변경됐다. 동행복권은 2018년 12월 2일부터 5년 동안 로또와 연금복권, 인쇄복권, 전자복권 등 모든 종류의 복권 수탁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로또 추첨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경으로 MBC에서 추첨방송이 진행된다. 로또 구매의 경우 매일 6시부터 24시까지 1년 365일 연중무휴 판매하며 추첨일(토요일)에는 오후 8시에 판매 마감된다.

총 당첨금은 로또 전체 판매액의 50%이며, 42% 이상은 복권기금으로 활용된다. 또 당첨금 수령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