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이문세가 극찬한 소녀'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가수 김윤희가 컴백한다.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는 김유희가 오는 7일 새 싱글 '나는 나, 이제는 나를 더 사랑하고 싶어'를 낸다고 4일 밝혔다.

김윤희는 지난 2016년 SBS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에서 이문세의 듀엣 파트너로 화제를 모은 후 지난 3월 '비가 내려'로 데뷔했다.

김윤희의 신곡 '나는 나, 이제는 나를 더 사랑하고 싶어'는 깊은 감정 표현과 파워풀한 보컬이 담긴 발라드 곡이다. 김윤희는 이번 신곡을 통해 저음과 고음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더욱 깊어진 감성과 더욱 수려해진 표현력으로 뛰어난 성장을 증명할 전망이다. 

김윤희는 이번 곡에서도 이문세 15집 '뉴 디렉션'과 김윤희 데뷔 곡 '비가 내려'를 작사, 작곡한 이치훈, 김동현 프로듀서와 호흡을 맞췄다. 이와 관련, 이치훈 프로듀서는 "김윤희의 성실하고 착한 면, 실수에 자책하며 힘들어하는 면과 그러면서 성장하고 있는 과정을 곡에 담아내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케이문에프엔디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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