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올해 MINI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여정의 마지막 장으로 에버랜드와 협업
MINI 유나이티드 퍼레이드 / 제공=MINI 코리아

[한스경제=이정민 기자] MINI코리아가 지난 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린 'MINI 유나이티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MINI는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역대급으로 진행한 행사로 총 2200여명의 MINI팬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MINI플리마켓 ▲MINI 사파리 스페셜 투어 ▲MINI 퍼레이드까지 그 어느때 보다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MINI코리아는 행사 수익금을 BMW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최근 새롭게 출시한 뉴 MINI 클럽맨 시승 신청 이벤트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퍼레이드 길 및 카니발 광장에서는 2회에 걸쳐 ‘MINI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MINI와 함께 떠나는 상상의 여행이라는 컨셉 아래 클래식 Mini를 비롯, 화려하게 꾸며진 다양한 MINI 차량들을 통해 60년간 이어져온 MINI의 헤리티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MINI 코리아는 서문주차장에서 ‘MINI 모멘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행사의 피날레를 고객들과 함께 장식했다. 거미, 김태우, 에픽하이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콘서트를 펼쳐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정민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