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서폴드와 총액 130만 달러에 재계약
한화, 서폴드와 총액 130만 달러에 재계약
  • 이정인 기자
  • 승인 2019.11.05 13:06
  • 수정 2019-11-0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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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서폴드. /OSEN
한화 서폴드. /OSEN

[한국스포츠경제=이정인 기자] 워윅 서폴드(30)가 내년에도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화는 4일 "호주 출신 서폴드와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9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등 총 130만 달러(한화 약 15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서폴드는 2019시즌 31경기에 출장, 192.1이닝 12승(11패), 평균자책점 3.51의 우수한 기록과 함께 최다이닝 2위에 오르는 등 훌륭한 이닝이터 구실을 해줬다.

특히 퀄리티스타트 20회를 달성하는 등 선발 등판 마다 안정감을 보인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고, 본인 역시 한화에서 다시 활약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 이른 계약을 마칠 수 있었다.

서폴드는 “다시 한 번 한화이글스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서 시즌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며 “빨리 한국에서 공을 던지고 싶어 시즌 개막까지 기다릴 수 없을 정도의 기분”이라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저를 믿어 준 구단과 팬 여러분을 위해 올 시즌보다 더 나은 기록을 남겨야 한다. 시즌 시작 전까지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는 서폴드의 메디컬 테스트를 오는 12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이 메디컬 테스트에 통과하면 서폴드는 정식 입단이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