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월드컵] '최민서 결승골' 한국, 앙골라 격파...일본-멕시코 승자와 8강전
[U17 월드컵] '최민서 결승골' 한국, 앙골라 격파...일본-멕시코 승자와 8강전
  • 심재희 기자
  • 승인 2019.11.06 07:34
  • 수정 2019-11-06 07:38
  • 댓글 0

한국이 최민서(왼쪽)의 결승골로 앙골라를 1-0으로 꺾고 8강 고지를 밟았다. /연합뉴스
한국이 최민서(왼쪽)의 결승골로 앙골라를 1-0으로 꺾고 8강 고지를 밟았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심재희 기자]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2019 브라질 U17 월드컵 8강 고지에 태극기를 꽂았다. 

한국은 6일(이하 한국 시각)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올림피쿠 경기장에서 펼쳐진 앙골라와 2019 FIFA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33분 터진 최민서 골로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가장 먼저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4-1-4-1 전형으로 경기에 나선 한국은 주도권을 잡고 앙골라를 몰아쳤다. 전반 33분 최민서가 시저스킥으로 선제골을 폭발하며 기세를 올렸다. 후반전 들어 수비를 두껍게 하고 역습을 노린 태극전사들은 동점골을 내주지 않으며 승리를 확정했다. 조별리그부터 눈부신 선방을 펼친 주장 골키퍼 신송훈이 여러 차례 앙골라의 위협적인 공격을 막아내며 골문을 지켜냈다. 

이 대회 10년 만의 8강행이다. 1987년 대회와 손흥민이 활약한 2009년 대회에 이어 세 번째로 8강 벽을 돌파했다. 이제 역대 최고 성적인 4강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의 준준결승전 상대는 일본-멕시코 16강전 승자다. 일본과 멕시코는 7일 맞붙는다. 김정수호는 두 팀의 맞대결에서 이긴 팀과 11일 4강행을 놓고 만난다. 한일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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