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동백꽃 필 무렵' 40부작으로 연장 결정
'동백꽃 필 무렵' 결방 없다면 오는 21일 마지막회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회 관심 / KBS2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회 일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동백꽃 필 무렵’은 최초에는 32부작이었지만 40부작으로 연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방 없이 현재대로 방영이 계속 된다면 마지막회는 오는 21일이다.

공효진과 강하늘은 ‘동백꽃 필 무렵’에서 각각 동백, 황용식 역을 연기 중이다. 해당 드라마는 두 사람의 케미에 힘입어 최고 시청률 18.4%(28회,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에서는 언제나 동백(공효진 분)의 곁에서 편이 되어주는 황용식(강하늘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황용식은 아픈 동백에게 식사를 차려주며 곁을 지켰다. 동백은 “남들은 이렇게 따뜻한 밥 먹어서 힘이 났구나”라며 고마워했다.

동백의 집에서 함께 저녁을 먹고 용식은 침대에 누웠다. 용식은 아무렇지 않게 먼저 눈을 감고 잠을 청했다.

그러자 동백은 “남의 집에서 잠도 잘 잔다”라고 말하자 용식은 “떨려도 어떡하냐. 군대 자대배치 때도 눈 감으면 잠은 잤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동백꽃 필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로 매주 수목 10시에 방송된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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