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1R 남녀 모두 관중 증가... 시청률은 여자부가 남자부 추월
프로배구 1R 남녀 모두 관중 증가... 시청률은 여자부가 남자부 추월
  • 이정인 기자
  • 승인 2019.11.08 19:26
  • 수정 2019-11-08 1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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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시청률이 남자부를 추월했다. /KOVO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이정인 기자] 프로배구 V리그 1라운드 관중 수와 시청률이 남녀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은 여자부가 남자부를 추월했다. 

한국배구연맹은 8일 V-리그 1라운드 관련 TV 시청률, 관중수 등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V-리그 1라운드의 평균 시청률은 지난 시즌 0.77%에서 0.08%p 증가한 0.85%로 나타났다. 시청자수는 지난 시즌 432만6484명에서 462만4737명으로 6.9%(29만8253명) 늘어났다.

특히 여자부는 0.69%에서 0.89%로 0.20%p 상승했다. 반면 남자부는 0.83%에서 0.82%로 소폭 감소했다.

주중 평균 시청률은 남녀부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시즌 0.73%에서 0.11% 증가한 0.84%를 기록했으며 특히 평일 화, 수, 목 남녀부 동시간 경기 시청률은 남녀부 동일한 0.82%를 기록했다.


관중 수도 증가했다. 이번 시즌은 V리그 역대 최초로 개막전부터 남녀부 모두 매진되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 시즌 1라운드 총 관중수인 7만9828명에서 1847명이 증가한 8만1675명이 배구를 보기 위해 체육관을 찾았다.

시청률이 소폭 하락한 남자부는 관중 수에서는 증가를 보였다. 지난 시즌 1라운드 총 관중수가 4만4120명에서 이번 시즌에는 1730명이 늘어나 4만5850명을 기록했다. 여자부는 3만5708명에서 117명 늘어난 만5825명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비디오 판독 요청 횟수와 요청 항목을 추가한 결과 1라운드에서는 비디오 판독 요청이 늘어났다. 지난 시즌에는 111회 비디오 판독 요청이 있었지만 올해는 134번 비디오 판독이 실시돼 23회 증가했다. 세트 당 평균 판독 요청 수는 지난 시즌 0.81개에서 증가한 0.94개를 기록하였다. 세트 당 소요시간은 지난 시즌 대비 21초 감소한 28분 2초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