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차두리 트위터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이용우] 차두리가 차범근 축구교실 비리 관련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차두리는 18일 트위터에 “알면서 진실은 다 묻어두고…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다!”라고 적었다.

차범근 축구교실 전 수석코치 노모 씨는 지난 17일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 일가의 개인 비서와 집사 역할까지 했는데 퇴직금도 받지 못한 채 해고됐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노씨는 차범근 축구교실의 높은 수강료와 협찬 물품 판매, 친인척 채용 등을 폭로했다.

차 전 감독의 부인 오은미 씨는 “업무상 실수”라며 “단속 후 위약금을 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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