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메이크 잇 라잇' 어쿠스틱 리믹스로 전 세계 20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8일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메이크 잇 라잇' 어쿠스틱 리믹스는 9일 오전 8시 기준 핀란드, 스웨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등 전 세계 2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달 팝스타 라우브와 컬래버레이션해 탄생한 버전 역시 전 세계 65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 빌보드 핫 100 76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메이크 잇 라잇'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라우브가 피처링에 참여한 '메이크 잇 라잇'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곡이다. 이 곡은 전자 악기를 최소화해 어쿠스틱 기타와 베이스, 건반의 합주로 곡의 멜로디를 이끌어 서정적이면서도 감미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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