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토트넘 손흥민, 셰필드전서 리그 3호골… 시즌 개막 3개월 만에 8골
[영상] 토트넘 손흥민, 셰필드전서 리그 3호골… 시즌 개막 3개월 만에 8골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9.11.10 09:07
  • 수정 2019-11-10 13:53
  • 댓글 0

손흥민, 셰필드전 후반 12분 선제골
9월14일 크리스털 팰리스전 멀티골 이후
2개월 만에 터진 프리미어리그 득점
토트넘 손흥민(오른쪽)이 10일(한국 시각)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서 리그 3호골을 터뜨렸다. 팀은 1-1로 비겼다. /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7)이 리그 3호골을 폭발하며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3개월 동안 무려 8골을 터뜨리는 놀라운 득점력을 과시하며 비상했다.

손흥민은 10일(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26) 아래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나선 손흥민은 여러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그의 발끝이 빛난 건 0-0으로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후반 12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케인을 보고 내준 델레 알리(23)의 패스를 셰필드 수비수 엔다 스티븐스(29)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면서 손흥민에게 기회가 갔다.

기민한 움직임으로 공을 가로챈 손흥민은 한 차례 터치 뒤 골키퍼를 앞에 두고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의 공을 향한 집중력과 결정력이 돋보인 장면이다.

9월 14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홈 경기(4-0 승) 멀티골 이후 두 달 만에 기록한 리그 세 번째 득점이다. 아울러 7일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4차전(4-0 승)에 이어 3일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8월 개막 이래 3개월 동안 8골을 퍼부은 손흥민은 시즌이 중반도 채 가기 전 두자릿수 득점에 가까워졌다.

손흥민의 활약에도 팀은 웃지 못했다. 후반 33분 조지 발독(26)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줘 1-1로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은 9월 28일 사우샘프턴과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이래 리그 다섯 경기 3무 2패 하는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이중 두 경기가 홈에서 열렸지만 모두 비기며 승점 2를 얻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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