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7만 명을 돌파했다.

1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 귀수편’은 10일 33만460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07만1020명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와는 2배 이상 격차를 벌렸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전편 ‘신의 한 수’(2014)와 이번 작품까지 두 편 모두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및 동시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모두 제친 흥행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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