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타이틀 도전권 바라는 자빗, 美 매체 추천 상대는 뜻밖의 인물?
UFC 타이틀 도전권 바라는 자빗, 美 매체 추천 상대는 뜻밖의 인물?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9.11.12 18:09
  • 수정 2019-11-12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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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 랭킹 5위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
할로웨이 vs 볼카노프스키 승자 바라지만
톱랭커와 경기한 적 적어 가능성 희박
UFC 페더급 랭킹 5위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 /UFC 유튜브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가 UFC 페더급 랭킹 5위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28)의 다음 상대로 뜻밖의 인물을 추천했다. 곧바로 다음 경기에서 타이틀에 도전하려는 당사자 뜻과는 전혀 다르다.

‘MMA정키’는 11일(이하 한국 시각) 자빗에게 UFC 페더급 랭킹 6위 야이르 로드리게스(27)를 추천했다. 자빗이 전날 러시아 모스크바 CSKA 아레나에서 열린 UFC on ESPN+ 21 메인 이벤트에 출전해 11위 켈빈 케이터(31)를 꺾고 6연승을 질주했지만 아직 타이틀샷을 요구하기엔 이르다는 판단이다.

반면에 자빗은 케이터전을 마친 뒤 다음달 15일 UFC 245 코메인 이벤트 ‘맥스 할로웨이(28) vs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1)’ 페더급 타이틀전 승자와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왼쪽)는 10일 켈빈 케이터와 경기에서 3라운드 종료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UFC 에스파뇰 트위터 

매체가 추천한 로드리게스와 자빗은 앞서 한 차례 맞대결이 성사됐다. 하지만 로드리게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출전을 거부하면서 둘의 경기는 끝내 불발했다.

자빗은 제레미 스티븐스(33)를 제외하면 톱 랭커와 경기한 적이 없다. 이 때문에 볼카노프스키를 제외한 랭킹 4위권 파이터와 대결로 톱 콘텐더 자격을 증명해야 한다.

랭킹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28)가 12월 21일 ‘UFC 부산’ UFC 파이트 나이트 165에서 ‘코리안 좀비’ 정찬성(32)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고 3위 조제 알도(33)는 밴텀급으로 내려가 말론 모라에스(31)와 겨룬다.

남은 사람은 4위 프랭키 에드가(38)다. 하지만 에드가 역시 밴텀급 전향을 고려 중이라 자빗에게 마땅한 톱 4 상대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