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K팝계에서 신기록을 썼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11일 오후 7시 39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10억뷰를 돌파했다.

K팝 그룹의 단일 뮤직비디오 콘텐츠가 유튜브에서 두 자릿 수 억대뷰를 기록한 것은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블랙핑크의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의 타이틀 곡 '뚜두뚜두'는 지난 해 6월 발매된 이후 꾸준한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다. 블랙핑크는 이 덕분에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골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블랙핑크는 '뚜두뚜두', '붐바야', '마지막처럼' 등 유튜브 조회수 7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 3편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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