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중계] '위기 연속' 김광현, 프리미어12 대회 첫 선제 실점
[한국 대만 중계] '위기 연속' 김광현, 프리미어12 대회 첫 선제 실점
  • 박대웅 기자
  • 승인 2019.11.12 19:54
  • 수정 2019-11-12 1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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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이 12일 일본 지바현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대만과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2차전 대만과 경기에서 이번 대회 한국의 첫 선제 실점을 내줬다. 연합뉴스
김광현이 12일 일본 지바현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대만과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2차전 대만과 경기에서 이번 대회 한국의 첫 선제 실점을 내줬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박대웅 기자] '토종 에이스' 김광현(31·SK)가 마운드에서 안정감을 찾지 못하고 대만에 선제점을 내줬다.

김광현은 12일 오후 7시 일본 지바현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SR) 2차전 대만과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김광현은 1회부터 매끄럽지 못한 시작을 했다. 1회 선두 타자 후진룽과 4번 타자 린흥위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삼진과 범타로 위기에서 스스로 벗어났다.

하지만 2회 빠른 공에 초점을 맞춘 대만 타자들의 전략에 실점했다. 김광현은 선두 린리를 공 하나로 플라이 아웃으로 잡아내며 산뜻한 출발을 했지만 7번 왕웨이천에게 중견수 안타를 내줬다. 이어 2사 후 9번 타자 가오위에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내주며 이번 프리미어12 한국의 첫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대만 타선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후진룽은 김광현의 4구 빠른 공을 통타해 좌익수 앞 안타를 만들었고 2루자 가오위에게 홈을 밟았다. 

2회까지 2이닝을 소화한 김광현은 36개의 공을 뿌리는 동안 피안타 5개를 내주며 2실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