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이용우] 최양락이 DJ 하차 일방적 통보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더팩트는 19일 “최양락이 14년 동안 진행한 MBC 라디오 표준FM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에서 일방적 하차 통보를 받고 외부와 연락을 단절한 채 은둔생활을 하고 있다”며 “최양락은 술과 주차관리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최양락이 지난 15일 아내 팽현숙이 운영하는 경기도 남양주의 한 식당에서 고객 주차관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팽현숙은 “하나 아빠(최양락)가 라디오 하차로 크게 마음의 상처를 받은 것 같다. ‘다 잊고 싶다’면서 이민을 떠나자고 해 속이 많이 상했다”고 밝혔다.

최양락은 지난 5월 13일 작별인사도 없이 라디오에서 하차, 외압 의혹이 일었다.

MBC 라디오국 측은 ”정기개편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이 폐지됐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온라인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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