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스포노믹스 포럼] 김병지·최대호·WKBL·해마로푸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 수상
[2019 K-스포노믹스 포럼] 김병지·최대호·WKBL·해마로푸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 수상
  • 이정인 기자
  • 승인 2019.11.13 16:52
  • 수정 2019-11-13 16:52
  • 댓글 0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한 박찬숙(오른쪽) WKBL 유소녀 농구 육성본부장. /임민환 기자

[한국스포츠경제=이정인 기자] 국내 스포츠 꿈나무 발전에 큰 노력을 기울인 여자프농구연맹(WKBL)과 김병지(49) (사)한국축구국가대표 이사장 그리고 K리그2(2부리그) 관중 문화를 선도한 최대호(61) FC 안양 구단주, 스포츠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2019 K-스포노믹스포럼 대상’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재기)상을 수상했다.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스포츠경제와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주최한 2019 K-스포노믹스 포럼 및 시상식이 열렸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상은 국내 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기관ㆍ단체 및 개인에게 주어진다. 올해 시상은 한종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영혁신본부장이 진행했다.

WKBL은 유소녀 농구 육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올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향후 6개 구단의 연고 지역을 중심으로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체계적인 관리를 동시에 추진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각 구단 연고지 내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고, 유소녀클럽을 구단 운영체제로 편성하며 유소녀 농구 육성을 위해 매진한 점도 눈에 띄었다. 시상대에 오른 박찬숙(60) 여자프로농구연맹(WKBL) 유소녀 농구 육성본부장은 “우리 연맹이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며 “여자 프로농구가 출범한 지 어느덧 20년이 됐다. 대한민국 농구의 미래를 위해 꿈이 많은 유소녀 선수들 육성하는 데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 농구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한 김병지(오른쪽) (사)한국축구국가대표 이사장. /임민환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한 김병지(오른쪽) (사)한국축구국가대표 이사장. /임민환 기자

김병지 이사장은 유소년 축구 육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선수 은퇴 이후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상생을 위해 발로 뛰고,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에 힘쓴 부분을 높게 평가 받았다. 그가 선수 때부터 공들였던 김병지축구클럽은 확실히 국내 축구 꿈나무의 산실이 됐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도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활짝 웃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즌 내내 K리그2 활성화에 큰 노력을 기울여 이번 상을 받았다. 최 시장이 구단주를 역임하고 있는 FC 안양은 올 시즌 리그 3위를 기록해 창단 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또 올 시즌 경기 평균 3642명(총 6만5557명)의 관중을 동원해 K리그2 팀 중 최다관중 2위를 기록했다. 안양은 서포터즈와 함께 ‘행복한 안양 만들기’ 운동도 전개하며 모범 시민구단의 표본을 보여줬다. 시상식에 참석한 박의순 안양시 행정안전국장은 “올해 구단 창단 이래 최다 관중, 한 경기 최다 득점(7), 홈 5연승 등을 달성하며 행복한 한 해를 보냈다”며 “가장 열정적인 FC 안양 서포터즈와 함께 한국 축구와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구방위대FC’와 ‘대농여지도’ 등 다양한 스포츠 사회공헌캠페인을 벌인 끝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상의 주인공이 됐다. ‘맘스터치’로 더 친숙하게 사람들에게 다가가며 단순한 후원을 넘어 모든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스포츠 사회공헌캠페인을 연 부분이 주목 받았다. 유튜브 '터치플레이' 채널은 10만9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자랑하고 있다. 해마로푸드서비스 관계자는 “스포츠와 경제의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K-스포노믹스’ 포럼에 맘스터치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스포츠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맘스터치 역시 앞으로도 스포츠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며 “맘스터치는 2016년부터 스포츠를 매개체로 즐거운 나눔 문화를 형성해 왔다.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스포츠에 사회적 가치를 연결했기에 소비자들이 맘스터치의 사회공헌활동에 더 즐겁게 참여하시는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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