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복귀 축포' 아르헨티나, 브라질에 1-0 신승
'메시 복귀 축포' 아르헨티나, 브라질에 1-0 신승
  • 이정인 기자
  • 승인 2019.11.16 09:34
  • 수정 2019-11-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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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복귀한 아르헨티나가 브라질을 꺾었다. /AP 연합뉴스
메시가 복귀한 아르헨티나가 브라질을 꺾었다. /AP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이정인 기자] 리오넬 메시(32ㆍ바르셀로나)가 돌아온 아르헨티나가 라이벌 브라질을 제압했다.

아르헨티나는 16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사우디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지난 7월 2019 코파아메리카 준결승전에서 브라질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당시 심판 판정에 불만을 제기해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아르헨티나 에이스 메시는 이날 결승골을 넣으며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최근 2연승 포함 무패행진을 6경기(4승2무)로 늘렸다

반면 브라질은 A매치 5경기 연속 무승(4무1패)의 부진에 빠졌다. 브라질은 19일 한국과 6년 만에 A매치를 갖는다.

메시는 전반 13분 문전 돌파로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수의 파울을 유도해냈다. 직접 키커로 나선 메시의 첫 슈팅은 브라질 골키퍼 알리송 베커(리버풀)에게 막혔지만 흘러나온 공을 재차 슈팅해 선제골을 뽑았다.

반면 브라질은 앞서 전반 10분 가브리에우 제수스(맨체스터시티)가 페널티킥을 얻어냈으나 골대를 벗어나는 땅볼 슈팅으로 실축하며 선제골 기회를 날려버렸다.

양 팀은 후반 들어서도 서로의 골문을 두들겼지만 득점엔 실패했다.

한국과 평가전을 앞둔 브라질은 16일 오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입성했다.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는 19일 오후 10시30분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