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첫 티저가 공개됐다.

내달 2일 첫 방송되는 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의 제작진이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방송인 알베르토의 "주문이 들어왔어"라는 목소리로 시작하는 영상에는 오징어순대를 만드는 직원들과 식탁에서 음식을 맛보는 손님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은 알베르토가 12년 만에 고향인 이태리 미라노에 돌아가 평소 즐겨먹는 메뉴들로 한식당을 오픈, 운영하는 4부작 예능 프로그램이다. 알베르토를 비롯해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 방송인 샘 오취리가 출연한다.
 
제작진은 “외국인의, 외국인에 의한, 외국인을 위한 한식당이 콘셉트”라며 “외국인들이 한식을 만들며 벌어지는 쿡방의 볼거리와 낯선 손님들과 만나며 발생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의 재미가 눈길을 끌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JTBC 제공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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