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회사를 다니다보면 꼭 마주치는 꼰대.

나이가 많건 적건 권위적인 사고를 가지고 자신의 사고방식이나 업무스타일을 강요하는 사람들을 ‘꼰대’라고 한다. 내가 회사에서 꼰대인지 아닌지, 후배·동료들과 잘 어울리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시간도 필요하다. 자아성찰을 할 수 있는 직장 내 꼰대 감별법을 소개한다.

▲ ‘내가 왕년에’, ‘내가 너였을 때’와 같은 말을 자주 사용한다. ▲ 나보다 늦게 출근하는 후배 사원이 은근히 거슬린다. ▲ 회사에서의 점심시간은 공적인 시간이다. 싫어도 팀원들과 함께해야 한다. ▲ 내 의견에 반대한 후배에게 화가 난다 ▲ 회식이나 야유회에 개인 약속을 이유로 빠지는 사람을 이해하기 어렵다. ▲ 1년간 육아휴직을 다녀온 후배 사원이 못마땅하다. ▲ 후배가 수저를 알아서 세팅하지 않거나 눈앞의 고기를 굽지 않으면 화가 난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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