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시동’이 마동석 컴백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압도적인 포스를 풍기는 마동석의 단발머리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손으로 모두를 제압하는 마동석의 모습과 레트로풍의 초록 비니, 선글라스 조합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정체불명 주방장 거석이형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마동석 컴백 예고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거석이형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 눈길을 모은다. 단발머리와 핑크 맨투맨, 헤어밴드 등 강렬한 카리스마와 대조되는 러블리한 스타일링은 과거를 알 수 없는 캐릭터의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장풍반점을 책임지고 있는 주방장다운 현란한 웍 솜씨는 남다른 손맛을 기대케 하고,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춤사위는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시동’은 다음 달 개봉한다.

사진=NEW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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