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원태기자]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가 동절기를 맞아 안정적인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0년 3월까지 ‘2019년 동절기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21일부터 12월15일까지 대자조절지, 배수지, 가압장 등 주요시설물과 송·배수관 및 급수관에 대해 일제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취약 요소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보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및 한파, 폭설 등 재난·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동절기 급수대책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동결과 동파로 인한 민원 발생 시에는 소방서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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