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파울로 코스타, 아데산야 향해 ‘충격적인’ 인종차별? 트윗 돌연 삭제
UFC 파울로 코스타, 아데산야 향해 ‘충격적인’ 인종차별? 트윗 돌연 삭제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9.11.21 17:18
  • 수정 2019-11-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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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스타, 아데산야에 날 선 불만
UFC 미들급 랭킹 2위 파울로 코스타. /UFC 브라질 트위터
UFC 미들급 랭킹 2위 파울로 코스타. /UFC 브라질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UFC 미들급 랭킹 2위 파울로 코스타(28)가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30)를 향해 인종차별적인 표현을 써 논란이 예상된다.

코스타는 20일(한국 시각) 트위터로 자신보다 요엘 로메로(42)와 맞대결에 관심을 보이는 아데산야에게 불만을 드러내는 동시 발언 수위를 높였다.

20일(한국 시각) 트위터에 “아데산야는 겁을 먹었다. 자기도 이 사실을 잘 안다”며 “그는 좋은 모습으로 보이려 노력하지만, 파워풀한 상대와 대결을 두려워하는 마르고 약해 빠진 ‘멍청한 아프리칸’이다”라고 적었다.

아데산야는 나이지리아 출생이지만 가족과 함께 뉴질랜드로 이주해 이중 국적을 보유했다. 

코스타도 해당 트윗이 과하다고 여겼는지 돌연 삭제했다. 이어 아데산야에게만 개인적인 감정을 가질 뿐, 아프리카 대륙 전체엔 그 어떤 감정도 없다고 해명하는 글을 올렸다. 이 마저도 바로 삭제했다.

현재 코스타는 어깨 수술을 받아 회복 중이다. 2020년 상반기 아데산야와 타이틀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데산야는 로메로를 타이틀 방어전 상대로 점찍었다. 미들급 타이틀 전선이 다시 혼란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