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리얼스토리눈'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이용우] 홍상수 감독 아내가 남편과 배우 김민희의 불륜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홍상수 감독 아내는 20일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말을 한 게 없는데 여기서 단독, 저기서 단독 인터뷰가 나왔다“며 ”내가 지금 여기저기 다 말하고 다니는 것 처럼 돼 사람들이 날 미워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희가 아이 임신할 때까지 봐달라고 한 일은 있지도 않았다"며 "(홍상수 감독) 1200억 유산 상속설을 보고 소설을 썼구나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홍상수 김민희 미국 비밀 결혼설에 대해서도 "남편은 영주권을 포기한 지 20여년이 됐다. 영주권을 다시 받을 수도 없다"며 "나눈 절대 이혼 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냈다.

홓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스캔들이 사실인가?" "아내와 딸에 전할 말씀 없냐?" 등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관객과의 대화'에서 "왜 당신 영화에선 여자들이 중요한가?"라는 질문에 홍상수 감독은 "제가 남자이기 때문“이라고 웃었다.

온라인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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