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조현재가 잡지 화보 촬영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25일 오후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조현재는 남성 피트니스 잡지 촬영을 위해 9주 동안 식단조절과 혹독한 트레이닝을 병행한 모습을 공개한다.

시작 당시 73kg이었던 조현재는 촬영 당일에는 66kg으로 총 7kg을 감량했다고 밝힌다. 체지방률 또한 반으로 줄어든 수치를 보여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런데 촬영 두 시간 전 스튜디오에 의문의 피자 한 판이 배달된다. 당황한 박민정과 달리 조현재는 다짜고짜 피자를 폭풍흡입 해 모두를 의아하게 한다. 박민정의 싸늘한 눈초리에도 아랑곳하지 않던 조현재는 9주 만에 맛본 피자에 집중한다.

촬영 직전까지 운동을 이어가던 조현재는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상반신 탈의를 하며 그동안 갈고 닦아온 역삼각형 몸매를 공개한다. 완벽하게 자리 잡은 식스팩이 공개되자 박민정은 시선을 떼지 못한다. “이소룡 나왔다”라고 감탄하며 함박미소를 보인다.

사진=SBS 제공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