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창욱 기자] 엔씨소프트가 27일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을 출시한 가운데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5.95% 내린 49만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지난 3월 이후 엔씨소프트가 꾸준히 주가를 끌어올린 투자자들이 (리니지)출시 당일 차익실현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리니지2M은 2003년 출시한 PC MMORPG '리니지2'를 모바일로 옮긴 게임으로 사전 예약자 738만명을 기록한 기대작이다.

박창욱 기자 pbtkd@sporbiz.co.kr